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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걸음을 함께 하며 더불어 성장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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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 201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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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46회 다보스포럼이 지난해 1월 주제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의 이해’로 다뤄지면서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화두로 등장했고 올해에도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보스포럼은 1971년 1월,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 슈바프 교수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에서 시작해서 매해 계속 개최되어왔는데, 세계경제포럼의 개최지는 원래 스위스의 ‘쿠르’ 지역이었지만, 참가대상을 유럽 기업인에서 세계 인사들로 확장하며 1981년부터 다보스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 과연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 답을 찾기 위해 관련포럼을 참석하고, 슈밥의 책과 관련책을 보기도 했다.
1차 산업혁명이 증기기관의 발명을 바탕으로 기계에 의한 생산이 가능해졌고, 2차 산업혁명으로 전기와 생산라인의 출현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고 3차 산업혁명은 반도체와 PC, 인터넷 발달로 인해 디지털혁명을 가져오게 하였는데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유비쿼터스 모바일 인터넷, 인공지능과 기계 학습을 특징으로 무인운송수단, 3D 컴퓨팅, 첨단 로봇공학,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낸 디지털, 유전자 활성화와 편집이 가능한 생물학 등이 꼽힌다. 이전의 산업혁명과는 다르게 물리학과 디지털 그리고 생물학 사이에 놓인 경계를 허무는 기술적 융합이 특징이다. -'클라우스 슈밥의 4차 산업혁명' 중에서.
현재 우리나라 젊은층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포켓몬GO를 예로들면 이해가 빠를 듯도 싶다.
또한 미국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Amazon)이 만든 계산대 없는 식료품점인 아마존고는 현재 시법운영중이라고 한다.
2020년이면 상용화될 것이라는 자율주행차 역시도 혁신적인 4차 산업 발달의 결과라고 하겠다.
각각의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혁신으로 몇몇 일자리가 사라졌었고, 또한 이로 인해 새로운 분야의 직업이 발생했던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2016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 ‘미래고용보고서’는 충격적인 미래 전망을 담고 있었다. 당시 보고서에서 연구자들은 2020년까지 인공지능과 로봇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 일자리 710만개가 소멸하는 반면 새로운 일자리는 200만개가 창출된다고 한다. 결국 510만개의 일자리는 감소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한다고는 하지만 대인관계의 일,인간의 마음을 상대하는 일,창의성을 요구하는 일자리는 기계나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고 본다. 그 가운데서도 GCDF의 역할은 단순하게 직업을 매칭하는 직업상담에 그치지 않고 커리어개발의 일선에서 선도하는 일이라는 점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비관적인 우려에서 제외되는 직업군들에 속한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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