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성공요인
글쓴이 : 김웅태            작성일 : 2011-01-10
필자를 찾는 사람들 가운데는 커리어 서비스 또는 HR 분야로의 진입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대개는 새로이 진입하려는 경우이지만 사업영역을 확장을 염두에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영상의 논의로 하자면 4P, STP, 4M 또는 6MIT 등의 토의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필자는 HR 또는 커리어 서비스 산업에서의 부침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사업차원 또는 개인차원의 활동에 대한 통찰을 갖도록 조언합니다. 기업이나 개인의 부침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시사점을 알 수 있게 되지만, HR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에게 말해주는 첫 번째 조언은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산업강사나 컨설턴트와 같은 개인차원의 활동이든 기업교육이나 컨설팅 조직을 운영하든 모두 매우 긴 시간이 경과해야만 시장에서의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한 때 떠오르는 별처럼 보이다가도 대개는 2년 정도의 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 시장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필자는 그 곳(사람)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일관된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실패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positioning이 확립되기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의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적어도 HR 비즈니스에서는 원칙의 확립과 유지가 관건이 되는데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신뢰(trustworthiness)’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HR 분야에서 경쟁상황이 형성된 1990년대 중반 이후 수 많은 조직과 개인이 부침을 보여주었지만, 10년 이상 건재하고 발전하는 조직과 개인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의외로 단순합니다. 즉 시장에서 신뢰를 획득한 경우에만 생존을 지속할 수 있으며 (한 번 획득하였다고 영원한 것은 아니다!), 이는 전적으로 원칙 중심의 경영(또는 자기관리)를 할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특정 기업을 거론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HR 분야에서 장수하는 기업들이 어떠한 원칙을 수립하고 지키려는 노력을 경주해왔는지 살펴보면 필자의 주장에 대해 쉽게 동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경우에도 이 방식은 전적으로 동일합니다. 1인 창조기업(사실 필자는 이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잘 모름)이든 프리랜서이든 HR 분야 특히 커리어 서비스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원칙을 중심으로 활동할 것인지 명확히 하는 것이 전제됩니다. 그리고 필자의 경우에는 ‘Ethical standard’와 ‘Professionalism’이 원칙입니다.

Ph.D., Supervisor, CDF-I, GC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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